- CNN
미국의 인플레이션 문제는 3월에 완화되지 않았다. 노동통계국이 화요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물가가 4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며 계속 오르고 있다.
계절적 변동을 고려하지 않은 소비자 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는 3월 기준 한 해 동안 8.5% 상승했다. 이는 지난 2월의 7.9%를 앞질렀으며 CPI가 8.9%였던 1981년 12월 이후로는 볼 수 없는 수준이었다. 경제학자들이 예상했던 8.4%보다도 약간 높았다.
3월 상승의 대부분은 휘발유와 식품 가격의 상승에 의해 이루어졌는데, 이는 우크라이나 분쟁으로 인해 세계 상품 시장이 악순환에 빠지면서 상승한 것이며, 주택 가격 상승 또한 원인이 되었다.
- CNBC
영국 외무장관은 월요일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 화학무기 공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긴급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존 커비(John Kirby) 미 국방부 대변인은 미 국방부도 이 같은 보도를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화학무기를 사용했다는 보고를 아직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현장에 있지 않아서 정보가 완벽하지 않다. 그러나 우리는 더 나은 결론에 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적극적으로 이 문제를 살펴 보고 있다"고 미 국방부의 한 고위 관리가 기자들과의 통화에서 말했다.
- CNBC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인 루시드가 인기 있고 강력한 에어(Air) 럭셔리 세단의 새 버전을 출시한다.
화요일 발표된 루시드 에어 그랜드 투어링 퍼포먼스(Lucid Air Grand Touring Performance)는 1,050마력에 최저 179,000달러의 가격으로 배송될 것이다. 이 회사의 에어(Air) 세단은 지난 가을 출시 이후 1,111마력 드림 에디션(Dream Edition)의 놀라운 성능 덕분에 비평가들에게 많은 면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 BBC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침공 결정을 정당화 했다.
벨라루스 지도자 알렉산드르 루카셴코(Aleksandr Lukashenko)와 함께 연설하면서 푸틴은 우크라이나와의 충돌이 불가피해졌었다고 주장했다.
유엔은 침공이 시작된 이래로 천만 명의 사람들이 그들의 집을 떠났다고 말한다. 그러나 공개석상에서 푸틴 대통령은 그의 군대가 우크라이나의 분리주의 지역에서 억압받는 사람들을 돕고 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러시아어 사용자들을 상대로 대량학살을 저질렀다고 주장하지만, 그렇다고 볼 만한 증거는 없다.
- BBC
"내 좌우명은 '누구도 너에게 달라지는 건 없다고 말하게 두지 말라'였다."
케이트 제이든(Kate Jayden)은 난민들을 돕기 위한 자금과 관심을 모으기 위한 방법으로 난민들이 시리아 알레포(Aleppo)에서 영국까지 이동하는 거리인 2,620마일을 달리기 위해 1월 1일에 출발했다.
그녀는 브라이튼 마라톤(Brighton Marathon)을 완주하면서 이정표를 세우고 기록을 깼다.
- The Economist
누군가 운 좋게 탈출구를 찾을 때, 그들은 실수로부터 배우는가, 아니면 다음 실수를 저지르기 위해 대담해지는가?
그것은 4월 12일 총리가 그의 아내 및 재무장관과 함께 코로나19 봉쇄 기간 동안 모임에 대한 소액의 "정액 벌금 통지"를 받은 후 영국이 직면한 질문이었다.
아무리 보리스 존슨(Boris Johnson)이 지금 공개석상에서 뉘우치는 보습을 보이고 있지만, 사적인 자리에서는 비좁은 곳을 빠져나오려 꿈틀대는 기름칠한 돼지처럼 그의 요령을 즐기고 있을 것이다.
의회에 거짓말을 하는 것은 "파티게이트(Party Gate)" 이전에 파면에 해당하는 죄였고 여전히 그래야 한다.
- The Economist
스리랑카는 1948년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쟁취한 이후 여러 번의 위기와 거의 30년간의 내전을 겪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빚을 갚지 못한 적은 없었다.
코로나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경제적 여파를 포함한 최근의 정황은 상환이 "불가능"해졌음을 의미하고 있다.
비록 고통스럽기는 하지만, 부채 상환을 중단하는 결정은 스리랑카의 심화되고 있는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첫 번째 중요 단계일 수도 있다.
스리랑카는 마침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을지 모르지만, 아직은 갈 길이 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