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9일 외신뉴스
- CNN
구글과 페이스북은 11일(현지시간) 실리콘밸리 주요 기업 중 처음으로 직원들이 자사 사옥으로 복귀할 대 예방접종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많은 기업들이 아직도 언제 어떻게 16개월 가까이 이어진 재택근무를 마치고 직원들을 안전하게 사무실로 복귀시킬 수 있을지 파악하려 노력 중이다.
그리고 델타 변이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백신접종은 이 해답을 찾는데 중요한 고려사항 되었다.
- NBC News
미국질병관리본부(CDC)는 화요일 코로나바이러스가 널리 퍼지고 있는 곳에서는 백신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으로 마스크 지침을 업데이트했다.
전염성이 강한 델타 변이와 싸우기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한 전문가들은 강화된 지침에 안도감을 표했다.
"우리는 마스크가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마스크는 이 바이러스가 만들어낸 모든 변이에 대항하여 작용합니다,"라고 워싱턴 대학의 세계 보건학 교수인 알리 모크다드는 말했다.
"우리가 마스크를 사용하면, 생명을 구하고, 생계를 유지하며, 경제가 폐쇄되는 것을 막을 것입니다."
CDC의 최신 권고안은 파괴적인 4차 대유행이 전국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확진자는 모든 주에서 다 치솟고 있으며 미주리, 아칸소, 미시시피, 플로리다와 같이 예방접종률이 낮은 주에서는 입원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 CNBC
미국 경제는 2분기에 실망스러운 속도로 성장했는데, 이것은 미국이 코로나 대유행의 족쇄에서 벗어났지만 여전히 할 일이 더 많다는 신호이다.
GDP는 연간 기준으로 6.5% 증가했다.
이는 소폭 하향 조정된 1분기 상승률(6.3%)보다 약간 나은 것이다.
이는 대유행 이전에는 강했을 것이지만, 상승폭은 다우존스 추정치인 8.4%보다 상당히 적었다.
비록 2분기 GDP 상승이 예상했던 것보다 저조했지만, 코로나에서 회복하는 정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